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세 과시’

  • 충청
  • 계룡시

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세 과시’

황명선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지지자 운집, ‘원팀 민주당’ 결집력 확인
윤재은 후보 “작은 도시의 한계, 예산과 정책으로 뚫어낼 것”

  • 승인 2026-05-11 09:2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가 계룡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당내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의 전폭적인 응원 속에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 낙선의 경험을 성찰의 기회로 삼아 계룡시의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충남도와 계룡시를 잇는 예산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장 후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원팀' 시너지를 바탕으로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계룡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할 적임자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KakaoTalk_20260510_202051958
더불어민주당 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가 9일 오후, 계룡시 엄사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현장에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필두로 최홍묵 전 계룡시장,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 등 지역 정가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은 연신 윤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사진=최창열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가 9일 오후, 계룡시 엄사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사무실 오픈을 넘어, 민주당 핵심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하며 사실상 ‘원팀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이날 현장에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필두로 최홍묵 전 계룡시장,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 등 지역 정가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은 연신 윤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도지사부터 기초의원까지 이어지는 ‘민주당 원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계룡의 목소리를 도정에 관철시킬 적임자인 윤재은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함께 자리에 선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 역시 “시정과 도정은 수레바퀴와 같아서 함께 굴러가야 한다”며 “윤 후보는 계룡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격려했다.

KakaoTalk_20260510_202038484
윤재은 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여야의 대결이 아닌 ‘계룡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으로 규정했다. 그는 “갈등과 반목보다는 협력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누가 시민 곁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일할 사람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지난 2022년 선거의 고배를 언급하며 한층 단단해진 정치적 소신을 피력했다. 윤 후보는 “지난 낙선의 시간은 현장의 고통을 더 깊이 이해하는 성찰의 기회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특히 계룡시가 겪고 있는 소외론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윤 후보는 “단순히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예산 배정과 정책 순위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멈춰 선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변화’를 도정에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공약 방향으로 ▲충남도-계룡시 간 예산 가교 역할 강화 ▲지역 특화 정책 추진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 등을 제시하며, “시장이 설계하는 계룡의 미래를 도의원이 예산과 정책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여야의 대결이 아닌 ‘계룡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으로 규정했다. 그는 “갈등과 반목보다는 협력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누가 시민 곁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일할 사람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개소식을 기점으로 윤 후보는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계룡시 표심 잡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3.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4.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5.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1.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2.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3.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4.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5. [오늘과내일] 지석영과 국문 연구

헤드라인 뉴스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29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Ssemiconductor Packaging: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의 인프라 확충방안을 공개했다. ▲반..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