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경제 분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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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경제 분야 최우수상 수상

'K- 스틸법' 입법 성과 인정받아… "철강산업 재도약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여야 106 명 초당적 공동발의·4개월 만에 본회의 통과 이끌어

  • 승인 2026-05-12 08:50
  • 수정 2026-05-12 10:1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이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대표 발의한 'K-스틸법'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철강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격상하고 저탄소 기술 지원 및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을 골자로 하며, 여야 의원 106명의 공동 발의를 이끌어낸 초당적 협치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여 대한민국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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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경제 분야 최우수상 수상 모습(사진=어기구의원실 제공)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은 5월 11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에서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탁월한 입법 활동을 하는 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제정한 상으로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가 주관하고 민관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최한다.

어 의원은 대한민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발의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일명 K- 스틸법)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직위원회는 "국가 차원의 인프라 지원과 기술 전환을 통해 산업 기반을 지키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 평가했다 .

최근 철강산업은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 ·EU 의 고율 관세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 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철강은 제조업 생산의 4.8%·수출의 4.5% 를 차지하고 43만 명 이상이 종사하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는 제조업 전반과 지역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왔다.

이에 어 의원은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로서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주도해왔고 지난해 국회에서 입법토론회를 개최해 정부·산업계·노동계·학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철강산업 위기를 국가 산업안보 과제로 규정하고 여야 의원들을 설득해 총 106명의 공동발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어 의원은 철강 산업의 탄소중립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온 것은 물론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민생 경제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 'K- 스틸법'은 발의 후 4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초당적 협치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법안은 철강산업 국가전략산업화,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녹색철강기술 지원, 특구 지정 및 규제 특례, 불공정 무역 대응 및 수급 안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어 의원은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입안하고 대한민국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안철수 의원이 'AI 기본법' 발의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제 분야 어기구 의원을 비롯해 사회 분야 유상범 의원, 문화 분야 임오경 의원 등이 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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