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가 1000원"… 예산시네마, 파격 할인으로 관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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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화가 1000원"… 예산시네마, 파격 할인으로 관객 유치 나서

  • 승인 2026-05-13 06:49
  • 수정 2026-05-13 10:27
  • 신문게재 2026-05-14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3.영화관람료 할인 이벤트 홍보 포스터
영화관람료 할인 이벤트 홍보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의 작은 영화관 예산시네마가 초저가 관람 이벤트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극장 관람료 부담이 커진 가운데 군민들이 부담 없이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료 지원에 들어간 것이다.

예산시네마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화 관람료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은 기존 7000원인 영화 티켓 가운데 6000원을 지원받아 1000원만 내면 최신 개봉영화를 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예산시네마 이용객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침체된 극장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나 청소년층의 영화관 이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실제 지방 소규모 영화관은 대도시 멀티플렉스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관람객 감소 영향을 크게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지역 문화복지 공간 역할까지 확대되면서 생활문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시네마 관계자는 "관람료 부담 때문에 영화관 방문을 망설였던 군민들이 보다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지역 영화관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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