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 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 행정 공백 최소화·민선 9기 밑그림 착수

  • 충청
  • 부여군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 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 행정 공백 최소화·민선 9기 밑그림 착수

2개 분과·18명 체제 구성… 핵심 공약 검토와 군정 방향 설계 나서
20일간 활동 후 군정 과제 담은 보고서 발간… 군민에게 공개 예정

  • 승인 2026-06-16 10:04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의 민선 9기 군정 운영을 지원할 인수위원회가 15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인수위는 장기간의 군수 공백에 따른 행정 차질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 점검과 공약 구체화를 통해 새로운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영배 전 부군수를 필두로 각 분야 전문가 18명이 참여하는 이번 인수위는 향후 20일간 활동한 뒤 민선 9기 정책 방향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1.민선 9기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 현판식(2)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과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현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2개 분과 18명 체제로 구성돼 민선 9기 군정 과제와 핵심 공약을 점검한다. (사진=부여군 제공)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의 민선 9기 군정 운영을 지원할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는 6월 15일 규암면 합정리에 위치한 옛 백제문화제재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앞서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장기간 이어진 군수 공백에 따른 행정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정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이용우 당선인이 제시한 주요 공약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할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새로운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원장에는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감사과장과 부여군 부군수를 역임한 한영배 전 부여부군수가 위촉됐다.

인수위원회는 정책 검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농업·경제·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직은 2개 분과, 총 18명 체제로 운영되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와 공약 이행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용우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정리하면서 공약과 미래 비전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경제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을 부여 발전의 동반자로 생각하겠다"며 "선거는 끝난 만큼 이제는 군민 상생과 대통합을 바탕으로 부여의 새로운 미래를 정의롭고 힘차게 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20일 동안 집중적인 활동을 펼친 뒤 민선 9기 군정 과제와 정책 방향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발간해 군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위원회 출범은 단순한 정권 이양 절차를 넘어 장기간 이어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군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검토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향후 공약 이행 과정에서 군민과의 소통과 정책의 실행력이 민선 9기 부여군정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1.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