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9-29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동택)는 9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용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설맞이 봉사활동을 비롯해 사회 공헌활동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
2025-09-29
충남대가 국립대 최초로 중국 현지에 학부위탁교육과정 운영 기지를 설치하며 사실상 캠퍼스를 확장했다. 시안외국어대학교와 청두외국어대학교 협력을 통해 중국 내 교육 공간을 넓히고 있다. 김정겸 총장을 비롯한 충남대 대표단은 29일 청두외대를 방문해 장화춘(Zhang Hua..
2025-09-29
충남 태안 앞바다에 고려와 조선시대 조운선 4척이 가라앉은 해역에서 시민들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중발굴을 체험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를 태안 마도해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마도해역은 쌀과 콩, 젖갈 등의..
2025-09-29
대전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인턴십 참여를 위해 29일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전교육청은 동아마이스터고·충남기계공고 학생 10명이 10월 16일까지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 지역에서 인터십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들은..
2025-09-29
대전경찰청은 29일 제22대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취임식을 열었다. 최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마약 등 시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범죄에 대해 총력 대응할 것을 약속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치안을 구현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것을 당..
2025-09-29
목원대 RISE 사업단이 지역 인쇄기업과 협력해 국제 인쇄 품질 경연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는 대전의 인쇄기업 ㈜동인피오디가 '아시안 프린트 어워드 2025'(APA 2025)에 출품한 작품으로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아시아..
2025-09-29
대전보건대는 이정화 총장이 9월 25일 열린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CEO-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총장의 혁신적인 교육 리더십과 학생 개개인을 미래 인재로 육성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보건대는 1977년 개교 이후 45년..
2025-09-29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감식이 화재현장 CCTV확인과 관계자 조사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초기 발화를 일으킨 배터리 3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보냈으며, 40대 부상자는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29..
2025-09-29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딥테크 전문 투자조합 3호'를 공식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8월 1호 투자조합을 결성한 이후 활발히 투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3호 조합 결성으로 지역 딥테크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
2025-09-29
선메디컬센터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유방암의 조기발견과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유방암 조기검진 시스템을 10월 1일 도입 예정이다. 새로 도입된 유방촬영술 영상 분석 AI 솔루션은 유방촬영(맘모그래피) 이미지를 정밀 분석해 종괴(Mass),..
2025-09-28
국립대 간 초광역 통합을 내세워 교육부 '2025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된 충남대·공주대는 350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충남대는 정부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맞물려 연이은 호재를 맞게 됐다. 두 대학은 2028년 2월..
2025-09-28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인 교육부 '2025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서 충청권은 충남대·국립공주대(통합), 순천향대, 한서대가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방대 육성법 제17조의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하기 위한 지방대 혁신모델로 충남대·공주대(통합), 순천향대(단독),..
2025-09-28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28일 시작됐다. 대전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소방본부 등 16명으로 합동감식반을 구성해 화재 진화를 마친 27일에 이어 이날 2차 조사에 돌입했다. 전날 이뤄진 1차 현장감식에서 발..
2025-09-28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산실 내부에 할론계 소화설비가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의 한계를 드러냈다. 화재는 이날 오후 8시 20분께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이전 작업 중 폭발로 시작됐다. 사고로 직원 1명이 얼굴..
2025-09-28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전산실 화재를 일으킨 리튬이온 배터리가 언제 설치됐는지 설명이 엇갈린 데다 배터리를 옮기기 전 전원을 먼저 차단했던 것인지 여부가 사고원인을 밝히는 조사에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화재에서 유일한 화상 부상자는 화재가 시작된 배터리에서..
2025-09-28
작은 우주, 뇌를 향한 여행이 시작됐다. 생각하고 반응하고 심지어 쉴 때조차 뇌 신경세포는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이때 뇌에서 무수히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측정하고 필요한 정보를 뇌파로 정제해 뇌의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이 고도화하고 있다. 경련성 발작의 뇌전증부터 치매,..
2025-09-28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여주는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가 지난 9월 27일 오후 2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선 대전선유초 4학년 윤진우 군이 퀴즈왕에 올라 '황금 골든벨'을 울렸다. 대전시가..
2025-09-28
"엄마~! 꼭 골든벨 울릴게요." 지난 주말인 27일 번호표가 달린 분홍 모자를 쓴 어린이가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대회장으로 향했다. 이날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가 열린 날. 오후 2시부터 대..
2025-09-28
"작년 안전골든벨에서도 좋은 상을 받아 학교에 돌아가 칭찬받았는데 올해도 뿌듯해요." 27일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문제를 잘 풀어 마지막까지 남아 골든벨을 울린 대전 선유초등학교 4학년 윤진우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입상자다. 2024년..
2025-09-28
제9회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에서 3등을 차지해 대전교육감상인 '우수상'을 수상한 대전 하기초등학교 4학년 정유하 학생은 "예상 문제를 찾아보며 연습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타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 양은 "이번 대회 본선을..
2025-09-28
"이 정도까지 문제를 풀어낼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너무 기뻐요." 27일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에 출전해 차분하게 문제를 푼 대전 관평초등학교 4학년 박하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2위로 대전시의장상인 최우수상을 받는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
2025-09-28
"무엇이 안전하고 그렇지 않은지 알고 있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여러 안전사고에 대비해 예방할 수 있겠죠. 그러기 위해 마련한 대회입니다." 박태구 중도일보 편집국장은 27일 열린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시작에 앞서 출전한 학생과 부모 앞에서 안전..
2025-09-28
"이번 퀴즈대회가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27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에 참석해 안전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2025-09-28
전국적으로 불법 사이버도박으로 형사입건된 10대 청소년이 늘고 있지만 전문기관으로부터 예방교육을 받는 학교는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도박으로 입건된 전국 10대 청소..
2025-09-28
엄마는 밥 한 그릇을 무명 보자기에 꼬-옥 싸-아 아랫목에 묻어 놓으셨다. / 아버지 오시면 드리려고 // 우리 학교는 / 무명이불 깔아 놓은 / 따끈따끈한 아랫목이다. // 2학년이 되어 빨수록 / 부드러운 무명 이불같이 / 한 이불 덮은 우리 반이다. (김희환 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