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충남도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료 종사자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보건의..
2025-04-07
선선한 바람, 따뜻한 햇빛, 흐드러진 벚꽃.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는 완연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만큼, 많은 건각이 참가했고, 그들을 응원하러 온 연인, 가족들도 대회장을 찾았다. 주최측 추산 인원만 약 1만 5000여 명, 예산종합운동..
2025-04-06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일 충남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엔 전국의 건각 55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벚꽃 길을 달리며 예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쌓으러 온 1만..
2025-04-06
민선8기 충남도의 역점사업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각종 투자 사업..
2025-04-05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인용에 따라 조기대선 정국이 열리면서 충북도 핵심 현안 관철을 위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그동안 탄핵 정국 속에 중앙정부가 지역 현안에 대한 결정을 미루고 있었지만, 이제는 정국 불확실성이 일부 걷힌 만큼 이에 대한 동력공급을 위..
2025-04-05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인용하면서 조기 대선 정국이 열린 가운데 충남 현안의 대선 공약화가 시급하다. 충남은 농업구조 개혁, 충남혁신도시 발전 등 굵직한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하루 빨리 공약화를 통한 지역발전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
2025-04-05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조기대선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가 세종시의 절체절명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징 도시로 태동한 만큼 대선 과정에서 여야 후보들이 수십 년 간 다람쥐 쳇바퀴를 돌듯 제자리 걸음인 균형발전 백년..
2025-04-05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인용으로 조기대선이 확정되면서 대전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주요 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면 차기 정권에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5-04-03
충남도가 갯벌 복원 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갯벌 복원에 필요한 470억 원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올해 안에 '제2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2030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달 1..
2025-04-03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NH농협은행 등 도내외 325개 기업·단체·개인이 46억 원에 달하는 헌수금을 기부, 홍예공원에 명품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3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성낙구..
2025-04-02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이 신임경찰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배 청장은 2일 충남청에서 신임경찰관들을 위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보)'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입직한 지 3년 이내의 신임경찰관들이 청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면 청장이 답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
2025-04-02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암행순찰차를 통해 2025년 1분기 1911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교통 사망사고 요인으로 꼽히는 신호위반 단속은 2024년 1분기 기준 16..
2025-04-02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가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매칭해 기술 검증(PoC, Pr..
2025-04-02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과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도움자료 2종을 개발·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화교육계획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2조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2025-04-02
지천댐 건설과 관련된 갈등의 시작은 지역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청정지역 청양의 환경과 그들의 삶의 터전이 사라질 것을 우려하며 타 시군에 물을 퍼주는 댐을 왜 굳이 우리 지역에 만들어야 하냐는 불만을 품었고, 현재까지 댐 건설에 대한 회의적인..
2025-04-02
충남도는 인천시와 강원도, 전남도, 경북도와 함께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마련,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국전력공사)가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달리..
2025-04-02
충남도가 제정한 유관순상이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4월 1일에 맞춰 마련한 시상식에 1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했다. 충남도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관순상 시상식은 김태흠 충남..
2025-04-02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이 유관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2025-04-01
청양 지천댐 건설 갈등의 주요 원인은 소통이지만,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가 지천댐협의체에 불참하면서 소통의 문이 열리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선 도와 반대 주민들의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통해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먼저 상수원보..
2025-03-3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2025-03-31
충남 청양 지천댐 건설을 두고 충남도와 반대 주민들이 이견을 보이며, 진척 없이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 도는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건설 프로젝트라며 필수 사업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 주민들은 지천의 환경 파괴 등 주민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업이라고 거세게..
2025-03-31
충남도가 산불 방지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국가적 위기상황에 있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주변을 두 번, 세 번 살펴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도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영남지역..
2025-03-31
충남도가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를 모두 충족하는 '청년바다마을' 조성 공모에 도전한 가운데, 선정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공모에 선정된다면 초기 주거지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단독주택을 제공하는 등 어촌정착의 새로운 선진사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2025-03-3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2 돌풍의 주역 충남아산FC의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 지사는 3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5 K리그2' 성남FC와의 홈 개막전을..
2025-03-31
충남도는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 지역 공모에 보령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 등 인구감소지역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관광주민이라는 지역과 관광객 간 유대관계를 형성, 소도시 관광에 대한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