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5
유등천(柳等川)은 충남도 금산군과 대전시를 흐르는 하천으로, 버드나무가 냇가에 많아 버드내 혹은 유천이라고 불렀다. 대전천과 갑천과 더불어 대전시의 3대 하천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창계, 애천이라고도 한다.충남 금산군 진산면, 금성면, 금산읍, 남이면을 경계 짓는 월봉산..
2021-09-25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도 며칠이 지났다. 많은 이들이 둥근 보름달을 보며 저마다의 가슴 속 소원을 빌었을 것이다. 누군가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또 누군가는 취업이나 대학 합격의 꿈을, 짝사랑에 빠진 이는 좋아하는 이와의 사랑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랐을 것이다.각자..
2021-09-25
중도일보는 매주 대전·충남·세종 지역의 드라마·영화 속 장소들을 소개하는 '거기 그곳'을 연재합니다. 촬영지로서의 매력, TV 속 색다른 모습의 장소들을 돌아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그곳'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2021-09-24
SNS 통해 MZ세대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돼대전에서도 줍깅 활동하는 젊은이들 늘고 있어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건 정말 어렵지 않고 쉬워요. 이렇게라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면 계속 할 생각입니다"라며 "환경 오염은 점점 심해지는데, 우리라도 나서서 지..
2021-09-24
탄소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간 소요가 커 일에 차질기자라는 직업 특성상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이 많아
일상 속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가용 사용을 줄이는고 대중교통 이용하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
2021-09-23
"인지도를 따라가기보단 우리의 음악을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들고 싶어요"
'오~대전, 오~대전 나의 꿈, 나의 청춘이여' 2017년 대전을 상징하는 노래로 대전의 록밴드 스모킹구스의 '대전청춘가'가 선정돼 신나고 중독성 있어 많은 대전시민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올해로..
2021-09-23
핸드폰 정보 공유... 구독자 3만8천명 확보
장기불황 속 소상공인이 '나아갈 길' 제시
"부모님들도 내색은 안하지만, 비싸고 최신 성능의 스마트폰을 원하시죠."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핸드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홍택씨는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BTS로 대접받는..
2021-09-23
세월 흘러도 2030세대 쇼핑 메카 '국룰'... 1990년 개점 후 601개 점포 운영중 SNS·유튜브 이용하는 상인들, 산책하는 시민들로 언제나 '북적'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는 90년대 학번들의 만남의 장소 1순위로 꼽혔던 곳이다. 은행동과 바로 연결된 중앙로..
2021-09-23
행정기관만으로 80만 도시 부족... 기업 유치 필수
기업 유치 위한 혜택 강화 등 전략 마련 필요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건립 계획에 따라 탄생했다. 행정수도는..
2021-09-22
기재부, 총사업비 변경안 심의 2년 이상 결정 미뤄
예산 "신설" vs 홍성 "반대" 지역갈등간 원인 지목
수도권 이동거리 단축... 국가균형발전 측면서 필요
양승조 지사, 홍문표 의원 등 여야 막론 신설 의지
충남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해선 복..
2021-09-22
대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88서울올림픽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 국제적 행사이고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된다는 점은 자칫 국민들에게 큰 흥미를 안겨주지 못할 수도 있었다. 먹고 사는 게 중요했던 시기라 각국의 과학기술을..
2021-09-22
전북 군산 성매매 업소에서 2000년과 2002년 두 차례 화재가 발생해 여성 종업원 20명이 희생됐다. 군산 화재로 업주들의 만행과 공권력과의 유착 관계가 드러났고,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라는 여론이 전국에서 들끓기 시작했다.
이 결과 2004년 성매매방지법과 처벌..
2021-09-22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2020 가을 비대면 관광100선’ 선정
50년 넘은 아름드리 은행나무들... '가을힐링' 저절로
아산 은행나무길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2020 가을 비대면 관광100선' 등에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1966..
2021-09-21
철도 부설과 함께 발전한 대전에는 크고 작은 근대건축물이 포진한 '역사의 보고'다. 하지만 인동과 원동, 대흥동 등에 집중된 근대건축물들은 원도심 개발을 본격화한 2000년대부터 훼손과 멸실이 반복됐다. 남아있는 근대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활용..
2021-09-21
걷기 시작 코스인 문창교 입구서부터 '주차단속 안내'
보행로.자전거도로 미분리 탓에 시민안전 위협되는데
바로 옆에 불법 주차 된 차량 곳곳… 단속 표지판 '무색'
옥계교 하류 꽃길 기대했으나, 작은 규모에 아쉬움 커
대전천③ [하천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2021-09-21
대전을 관통해 흐르는 3대 하천은 대전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3대 하천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도심 속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대전시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31일 동안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
2021-09-21
고아 품은 유을희·광복군 1호 신정숙
1991년 기초의회부터 정계 진출 개척
1957년 부당한 감원에 반발 신문보도
건국 후 지역에서 여권신장을 위해 편견과 차별에 맞서 치열한 삶을 살아온 이들이 적지 않다. 그들이 한 발짝 내딛은 걸음만큼 평등문화와 인권신장에..
2021-09-21
고기 한 점이 치르는 대가1.5℃ 막기 위해 먹거리 전환 '필수' "정부 관리자는 채식이 기후위기 의제라는 것도 인식 못하는 것 같다"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전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 환경운동연합 포럼에서 기후위기의 심..
2021-09-21
기능장 손길에서 태어난 빵
공갈빵·국진이빵 추억소환
전국구 '튀김소보로' 성심당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코로나 블루'는 더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됐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떠나던 국내 여행도..
2021-09-21
14.5km 황톳길 '한국관광 100' 올라
완만한 경사로 온가족 함께하기 적합
차로 5분 거리, 보리밥집 맛·양 일품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코로나 블루'는 더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됐다. 봄 여름 가을..
2021-09-21
고암길과 장터길 등 근·현대 넘나드는 추억여행 명소
홍주의사총·조양문·오관리 느티나무... 천년역사 간직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왔다.청명한 하늘 아래 들녘 곡식이 무르익어가고 산과 들에는 단풍이 들면서 나들이나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
2021-09-20
"대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건축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시민들은 한동안 대답을 머뭇거리곤 한다. 이에 반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라는 물음에 많은 사람은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서울과 수도권, 전통미가 살아있는 경주, 전주 등을 꼽는다..
2021-09-20
가스 배관 타고 자매가 살던 빌라 침입해 흉기 휘둘러 병원 이송 후 언니인 여교사 유 씨 과다출혈로 숨 거둬당시 대학가 침입 성폭행범 박 씨 검거, 혐의 인정 안해
그날 밤도 자매에겐 평범하기 그지없는 시간이었다.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었던 자매는 그 밤이 함..
2021-09-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지내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가운데 가족(공동체)의 의미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추석'에 명절나기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는 무엇이고, 가족이란..
2021-09-20
▲대전 '78세대=1978년 목원대학교 선후배를 중심으로 한 미술인 12명에 의해 대전'78세대 아트스룹이 탄생했다. 주로 목원대 75학번생들로 김철겸, 강정헌, 김익규, 이두한, 송일영, 신현태(한남대), 안치인, 이종봉, 장금자, 정상희, 지석철, 최덕희, 최병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