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경보제'는 백석동과 성황동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대기오염측정망을 활용, 오존농도를 수시로 측정하고 전광판 등으로 시민들에게 공개 전파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나선다.
시는 운영기간동안 환경위생과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측정결과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 등으로 나눠 발령한다.
시는 '오존경보제' 운영기간동안 24시간 상황유지와 함께 오존 경보 발령 시 2곳의 '대기환경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히 발령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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