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수비라인 보강…오창현·우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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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수비라인 보강…오창현·우현 영입

28일까지 3차 전훈 '시즌 준비 본격화'

  • 승인 2016-02-17 17:48
  • 신문게재 2016-02-18 1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우현
▲ 우현
대전시티즌이 수비수 오창현(28)과 우현(30)을 영입하며 수비보강에 나섰다.

181cm에 73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오창현은 19세 이하(U-19) 대표팀 등을 거치며 오른쪽 수비라인에서 한국을 대표할 재목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로, 과천고와 광운대를 거쳐 2012년 J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입단했다.

▲ 오창현
▲ 오창현
당시 J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 중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손꼽혔지만, 부담감이 부진으로 이어지며 임대와 부상 등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다 지난해 드래프트를 통해 서울이랜드에 입단했다.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저돌적인 돌파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오창현은 대전의 사이드 플레이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현은 태성고와 전주대를 거쳐 태국프리미어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폴리스, 타이포트, 에어포스 팀을 거치며 5시즌 동안 활약했다. 187cm에 80kg의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대인마크와 제공권이 좋으며, 안정적인 볼 관리와 경기 운영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한편, 지난 15일 2차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마친 대전시티즌은 하루 동안 짧은 휴식을 취한 뒤 17일부터 28일까지 남해에서 3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3차 전지훈련 기간에는 시즌 개막에 대비한 막바지 조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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