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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농업기술센터 |
군은 30일 농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제 공급 체계를 개선하고, 신규 과원 농가를 대상으로 2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제 공급을 처음 받는 신규 과원 농가는 약제 수량 파악과 대상자 등록을 위해 반드시 2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해당 농가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개발팀(041-630-9876 또는 9863)에 유선으로 과원 현황을 신고하고, 약제 배부 당일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받으면 된다.
반면 기존에 약제를 공급받아 데이터가 구축된 농가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군은 농가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제 배부 당일 현장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증 확인만으로 즉시 약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유일한 예방법"이라며 "특히 신규 과원의 경우 데이터 누락으로 인해 약제를 공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감염 시 과수 전체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변색되는 특징을 보인다. 군은 이번 약제 보급과 함께 농가별 예찰 활동을 강화해 지역 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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