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예시장 “트램, 교통종합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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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명예시장 “트램, 교통종합대책 필요”

  • 승인 2016-03-16 18:38
  • 신문게재 2016-03-16 21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정례간담회서 다양한 정책 제안…권 시장 “충분한 검토후 반영”


대전시 명예시장들이 트램 도입에 따른 교통종합대책 마련과 청년창업 공모사업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명예시장실에서 제3대 명예시장들과 정례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느낀 활동소감과 시정에 반영할 제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박은미 교통건설분야 명예시장은 “트램의 건설과 개통은 도로교통 환경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트램이 기존 교통체계와 조화를 이뤄 유기적으로 작동되어 교통 혼잡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종합대책 마련에 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아 보건복지여성분야 명예시장은 “지역 내 대학생과 청년 등의 창업ㆍ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조성사업’공모사업 분야에 보건, 장애개선, 도시농업 등 시민복지를 증진시키는 분야도 포함시켜 차별화된 대전 청년창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권 시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각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명예시장님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 정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있고 청년취업, 도시재생 등 핵심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고 이에 따라 시민의 관심과 공유가 더욱 필요한 시기로 여러분께서도 남은 임기 동안 민생현장 곳곳을 다니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관심을 두고 잘 살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총규 안전행정분야 명예시장은 “시정에 참여해 보니 시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참 많은 일을 하고 있고, 관계공무원도 고생을 많이 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면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시정은 대전 발전의 밑거름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창희 과학분야 명예시장도 “공감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부정적 사항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바뀌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을 갖고 소통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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