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만능 캠핑카 쏠라티 얼마나 멋지게요~

  • 경제/과학
  • 자동차

[자동차] 만능 캠핑카 쏠라티 얼마나 멋지게요~

[페북 톡]현대자동차 6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 국내 최초 세미본넷 상용차

  • 승인 2016-06-27 15:4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쏠라티를 보는 순간 ‘집’이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단언컨대 현대자동차의 야심작이라 부를만하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3일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최초의 세미본넷 상용차 ‘쏠라티’. 유러피언 프리미엄을 제대로 갖춘 럭셔리 캠핑카다.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세미본넷이란 승용차 형태의 본넷과 사용차 형태의 캡오버의 중간으로 차량 엔진룸이 스용차와 달리 반 정도 돌출되어 있어 실내 공간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또 그만큼 안전성도 보장되어 있다. 쏠라티는 6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캠핑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이중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캠핑카다. 캠핑카는 그전에도 분명 존재했지만 쏠라티는 완벽한 구성을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한다. 샤워부스와 화장실, 가스레인지, 국내 최초 2층 침대까지… 마치 고급 펜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내부설계가 돋보인다. 또 시동을 걸지 않아도 물이 데워지는 무시동 히터와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생산,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할 경우 전기기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운전석 의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고 좌석 시트를 내리면 간이침대로 변신한다. 이 놀라운 기능들이 바로 쏠라티 차량 한 대가 가진 매력이다. 쏠라티가 공개되면서 반응도 뜨겁다. 여행과 캠핑마니아들에게는 벌써부터 드림카로 꼽히고 있다.

쏠라티는 라틴어로 ‘편안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떠나는 순간, 어디서든 집처럼 즐길 수 있는 캠핑이라면 올 여름 쏠라티와 떠나볼만 하다. /이해미 기자


**'페북 톡'은 페이스북에서 눈길을 끄는 다양한 정보성 컨텐츠와 화제성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