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연휴양림 현장학습, 상품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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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연휴양림 현장학습, 상품으로 선보인다

  • 승인 2016-06-27 16:09
  • 신문게재 2016-06-27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신원섭 산림청장(왼쪽)과 정양호 조달청장은 27일‘국립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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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섭 산림청장(왼쪽)과 정양호 조달청장은 27일‘국립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조달청 MOU…7월부터 나라장터 쇼핑몰서 판매

청소년들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이 개발돼 7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조달청은 27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연휴양림 연계 상품은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수련회·현장학습을 활용해 숲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개발했다. 총 20개 상품으로 숙박형과 당일형으로 나뉘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 조달청은 해당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편리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구매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발된 ‘국립자연휴양림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을 통해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숲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조달청이 나라장터의 편리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숲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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