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 이상무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 이상무

  • 승인 2016-06-29 10:31
  • 신문게재 2016-06-29 10면
  • 내포=강제일 기자내포=강제일 기자
29일 집행위원회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경기장 확충 및 안전 점검, 주변 환경 정비 속도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석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9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집행위원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아산시와 천안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종합상황실 준비상황 보고, 기관 및 팀별 준비상황 설명,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여종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은 현재까지 진행해 온 양대 체전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도는 그동안 체전 기본·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상징물 개발과 개·폐회식 총감독 선임, 연출대행사 선정, 경기장 시설 확충,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개·폐회식은 충남의 정체성과 도정 비전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8월까지 개·폐회식 기본·실행계획을 수립하고서 대한체육회 승인 절차를 거친다.

도는 이와 함께 경기장 확충 및 안전 점검, 주변 환경 정비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모두 986억 원을 투입, 5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47개 경기장은 개보수를 진행 중이거나 마쳤다.

안전 점검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꽃길 조성과 화장실 관리 등 환경 정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민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도내 각계 인사 113명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달에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18개국에서 활동 중인 세계한인체육회장단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도를 방문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경기장 안내와 선수단 환영, 의전, 문화·예술행사, 환경 정비, 교통대책, 소방안전, 경기운영 등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집중할 계획이다.

허승욱 부지사는 “체전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서로 합심해 충남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리고, 선수 등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7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심판, 운영요원 등 3만 2000여 명이 참가하며, 같은 달 21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는 7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