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연비 좋다고 소문난 국내차는? 쏘나타, K5 하이브리드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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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연비 좋다고 소문난 국내차는? 쏘나타, K5 하이브리드 괜찮은데

  • 승인 2016-06-30 16:03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 환경을 생각하는 차량들이 이제 대세다. 현재 일반적인 경유와 가솔린 차량이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 10년 내외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연비. ‘똑같은 기름으로 얼마큼 갈 수 있는가?’ 가계지출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부분이기 때문 디자인이나 외적인 부분보다는 우선시 돼야 하는 사항이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선두에 오르기 위해서는 연비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도 2년 안에 전기충전소를 전국 휴게소에 의무 설치한다고 하니 보다 빠르게 구매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국내 차량 가운데 연비 좋다는 차량들을 검색해 봤다. (기사는 해당 제조사가 발표한 공인연비를 기준으로 했다.)



2017 쏘나타 하이브리드 / 17.7~18.2km/ℓ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 4월 출시된 차량이다. 쏘나타 없이는 설명이 되지 않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기차의 하이브리드는 출시는 다소 발 빨라 보인다. 출시일을 앞당긴 것만 봐도 앞으로 하이브리드 시장의 변화에 주목된다.

SM6와 말리부 등 경쟁차량 가운데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보여주는 가장 큰 장점은 연비일 게다. 공인 연비는 17.7~18.2km/ℓ지만 후기를 통해 알아본 바로는 운전방식과 경로에 따라서 20km/ℓ까지도 나올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하이브리드는 전 트림에서 가격을 인하해 저렴한 가격과 효율성면에서 국민차로 적합하게 출시됐다.

2016 K5 하이브리드 / 17.0~17.5km/ℓ

K5 하이브리드는 작년 12월 출시됐다. 디젤 차량이 잠시 주춤한 틈을 타 하이브리드카가 대세로 떠오른 최근 기아도 대열에 합류했다. K5는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저중속 구간에서 전기모터의 강력한 가속과 성능으로 안정감 있는 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동력을 개선했다. 엔진 최고 출력은 156마력으로 향상됐다.

또 외장형 AAF를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 탑재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차량 스타일에 역동성을 더했다. 주행 속도에 다라 라디에이터 그릴 덮개가 자동 개방되고 연비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K5 연비는 17.0~17.5km/ℓ다.



2016 싼타페 더 프라임 / 11.6~13.8km/ℓ

디자인은 세련되게, 내구성은 탄탄하게, 연비는 효율적으로… 싼타페 더 프라임이 출시되면서 묵직한 SUV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산타페 더 프라임은 공인 연비는 11.6~13.8km/ℓ다. 작년 6월 출시됐기 때문에 많은 후기들과 시승기가 있었는데 시승기에서도 공인 연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앞선 차량들보다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일반적인 연비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내수와 수출차량 모두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장착했고 엔진소음과 기본적인 외관 디자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상당한 부분에 변화를 줬다.

2016 쏘렌토 / 11.6~13.5km/ℓ

싼타페 더 프라임과 비슷한 연비를 보여주는 2016 쏘렌토. 주행질감이 아주 뛰어나다고 알려졌고 넓은 실내공간과 2열 시트로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이미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구입 후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차량으로 꼽히고 있다.

공인연비는 11.6~13.5km/ℓ나 최고 15km/ℓ까지도 나온다. 주행하는 힘이 꽤 파워풀하고 안전성이 높은 점이 장점이다. 올 4월 승용차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거리에 따라 연비는 달라지지만 최적의 연비를 내는 차량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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