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선문대 ‘잘 가르치는 대학’ 신규 선정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배재대·선문대 ‘잘 가르치는 대학’ 신규 선정

  • 승인 2016-07-07 17:30
  • 신문게재 2016-07-07 4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3년간 60억여원 지원

배재대와 선문대, 숭실대가 올해 일명 ‘잘 가르치는 대학’인 ‘2016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에 새로 선정됐다.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충청권 대학만이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7일 ACE 지원 32개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2014년·2015년 선정된 29개교 외에 배재대, 선문대, 숭실대 등 3곳이 이번에 추가됐다.

총 사업비는 588억 원으로 대학 규모에 따라 차등 배분된다.

신규대학은 평균 20억5800만원, 재진입 대학은 신규진입 대학 사업비의 70% 수준이 지급된다.

2014년 선정된 충청권 지역의 충남대, 목원대, 대전대, 건양대는 올해 계속 지원대학으로 평균 14억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ACE 사업 신규 선정을 놓고 대학들의 경쟁률은 23대 1로 치열했다.

전국 69개 대학이 신청했고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현장평가에 이어 12명으로 구성된 ACE 사업관리위원회가 최종 심사를 했다.

신규 3개 대학은 교양·전공·비교과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고 대학의 비전 및 여건을 반영한 학부교육 발전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천교육 기반 나섬인재 양성 학부교육 선도모델’로 선정된 배재대는 창의적 전공심화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운영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대학들의 사업계획서를 살펴보면 기존 ACE 지원 대학의 우수 프로그램들이 모범 사례가 돼 사업계획서의 질적 수준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