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예지중·고 사태 “최대한 노력 기울일 것”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설동호, 예지중·고 사태 “최대한 노력 기울일 것”

  • 승인 2016-07-07 18:31
  • 신문게재 2016-07-07 3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특성화 글로벌현장실습 MOU 체결 호주 방문… “소통과 협력”강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학사 파행을 빚고 있는 예지중ㆍ고 사태에 대해 “지도감독 범위내에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봉산초 급식사태와 예지 중고의 학사 파행 등 대전 교육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설 교육감은 7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호주 브리즈번시 방문에 앞서 기자실을 찾아 “지난 6일자로 유영호 교감 징계에 대한 시정을 비롯해 이사진 임원취임 승인 취소 이행을 요구하는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했다”며 “법과 규정대로 절차를 밟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이어 봉산초 급식사태와 예지 중고의 학사 파행 등에 대해“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관이건 조직이건 자율적으로 책임을 지고 모든 면에서 잘 될 수 있도록 자율경영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는 책임을 지고, 완벽하게 모든 것을 해내라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도적 문제, 시스템적인 부분도 강화하고,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규선 전 대전예지중·고 교장 겸 이사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효교육장에서 만났고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행사장에서 만난적은 있다”며 “공적인 모임에서 만난것이지 사적인 관계는 없다”고 거듭 해명했다.

한편 설 교육감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해 현지 취업기관 및 직무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교육교류 협력확대를 위한 것으로 방문기간 동안 해외 현장학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TAFE 등 현지 취업기관 및 직무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브리즈번시청과 퀸즈랜드 주교육청을 방문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4년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도 4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설 교육감은 “(호주방문)일정이 오래전에 이미 일정이 잡혀 있었고, 다음달 20일부터 현장학습이 잡혀 있어서 지금 방문해야 한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5.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