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국립철도박물관 공모중단 유감”

  • 정치/행정
  • 대전

권선택 시장 “국립철도박물관 공모중단 유감”

  • 승인 2016-07-25 14:34
  • 신문게재 2016-07-25 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주간업무회의서…유치활동 계속 추진 의지 밝혀


권선택 대전시장이 국립철도박물관 공모사업 폐지와 관련 유감을 표명했다.

권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모절차를 중단한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해 새로운 절차에 맞춰 유치활동을 계속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권 시장은 “이번 공모 중단은 유감스럽지만, 정부가 이 사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며 “정부가 공모사업을 선정사업으로 전환해 새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도 최적안을 만들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대전시는 유치위원회 발족을 비롯해 시민과 공직자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이런 노력에 감사드리며 꼭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권 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어제(24일)도 33℃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계속되고, 열대야도 작년보다 빨리 올 것으로 예보돼 시민 안전이 우려된다”며 “특히 경로당, 무더위쉼터 등 취약계층의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폭염에 따른 도로 밀림현상 발생 등 시설안전에 대해서도 상시 보수체계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권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올 상반기 직원 직소제안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책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담당부서를 선정했다.

앞서 지난주 권 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에서 올 상반기 우수 제안 10건을 직원들에게 직접 소개한 바 있다.

권 시장은 “국민이 애용하는 네이버밴드 동창회의 오프라인 모임을 대전에서 축제로 개최하는 내용 등 바로 정책으로 추진해도 좋을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며 “직원들이 제안한 참신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올해 추경과 관련해 미세먼지 대책, 청년일자리 및 중소기업 역량강화 등 대전시가 담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기재부와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5.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