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줄어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줄어

  • 승인 2016-07-27 15:02
  • 신문게재 2016-07-27 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5월말 결정공시 165필지 접수…작년보다 6.8% 감소



대전시가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된 토지에 대해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한 결정내용을 공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결정·공시한 22만 639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165필지가 접수됐고 이에 대해 구청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민원인 의견이 반영(57필지)된 비율은 34.5%로 나타났다.

이의신청의 경우 지난 2013년에 116필지, 2014년 388필지, 지난해 177필지였던 것이 올해에는 165필지로 지난해보다 약 6.8%인 12필지가 줄었다.

이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에 실거래가격이 적정수준 반영됐고, 개별공시지가가 안정화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올해 이의신청 유형별로 보면 ▲인근 토지가격 대비 가격 상·하향 요구 44건 ▲토지이용상황 검토 상·하향 요구 42건 ▲실거래가격 대비 상·하향 요구 22건을 접수했으며, 이외에도 개발사업시행지역 적정 보상 등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57건 접수됐다.

구별로 보면 유성구가 81건으로 가장 많고, 서구 39건, 대덕구 18건, 동구 16건, 중구 11건 순이었다.

이는 부동산 경기의 전반적인 침체와 함께 세금부담 등에 대한 하향조정 요구에 비해 토지개발사업 및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향조정 요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이의 신청된 165필지에 대해 구별 심의결과를 살펴보면, 전체의 27.3%인 45필지는 상향 조정됐다. 또 7.3%인 12필지는 하향 조정됐고, 65.4%인 108필지는 기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올해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토지분할, 합병 등)된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