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전충남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한 97

  • 경제/과학
  • 금융/증권

7월 대전충남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한 97

  • 승인 2016-07-27 18:38
  • 신문게재 2016-07-27 7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지역 CCSI, 5∼6월 연속 하락하다 2포인트 올라

생활형편전망 상승 대비 향후경기전망 소폭 추락


지난 두달 연속 하락하던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7월 들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7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의 지역 CCSI는 97로 전달 95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지역 CCSI는 지난해 12월 103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올 1월 들어 99로 떨어지며 4개월 내리 보합세를 보이다 5월 97, 6월 95로 2포인트씩 연속 하락했다.

CCSI는 기준값 100을 웃돌면 경제상황을 보는 소비자 인식이 낙관적이란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한다.

주요 소비자동향지수를 살펴보면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른 90이었고 6개월 뒤 생활형편전망지수는 95로 2포인트 올랐다.

가계수입전망지수와 소비지출전망지수도 각각 2포인트, 3포인트씩 상승한 98, 103으로 조사됐다.

소비지출전망지수의 지출항목별로는 내구재, 의류비, 외식비, 여행비, 교육비, 교양·오락·문화비, 교통·통신비, 주거비에서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비율이 증가했다.

반면 가계의 경제상황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지수는 전달과 같은 69였고 향후경기전망지수는 1포인트 하락한 77을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지수는 2포인트 오른 77,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2로 3포인트 뛰었다.

현재가계저축지수(89)는 2포인트, 가계저축전망지수(94)는 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함께 발표한 7월 전국의 CCSI(101)는 전달보다 2포인트 오르며 기준값 100을 넘어섰다.

가계의 재정 및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미뤄볼 수 있는 주요 소비자동향지수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여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대내외 악재에 따른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소폭이나마 개선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5.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