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폭스바겐 32개 차종 판매중지… 인기 차종 더비틀과 아우디 콰트로도 포함

  • 경제/과학
  • 자동차

[자동차]폭스바겐 32개 차종 판매중지… 인기 차종 더비틀과 아우디 콰트로도 포함

  • 승인 2016-08-02 11:3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독일 수입차량으로 세계에서 인지도가 높았던 폭스바겐. 환경부는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3000대에 해당되는 차량에 인증을 취소 했고 결국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판매중지된 폭스바겐 아우디 콰드로와 더 비틀.
▲판매중지된 폭스바겐 아우디 콰드로와 더 비틀.
이중에는 인기차종인 더 비틀과 아우디 콰트로, 골프 등 인기 차종이 포함되면서 앞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하락세가 뚜렷해 보인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종, 소음 성적서 위조 9종, 배출가스와 성적서 중복 위조 1종이 포함됐다. 환경부는 배출가스 성적서를 위조한 5만7000대에 과징금 178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여론에서는 폭스바겐의 매출이 수조원에 달하는 것에 반해 과징금은 반토막 수준인 것에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7월 자발적인 판매중지를 결정하며 개정법 적용을 회피했기 때문. 이로 인해 과징금이 대폭 경감돼 차종당 상한액이 10억 원으로 적용됐다.

반토막 과징금과 판매중지, 성적서 위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던 폭스바겐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얼마동안 판매가 중지 될지 모르는 상황. 폭스바겐 측은 향후 지적사항을 해결하고 재인증 절차를 시도할 것으로 밝혔다.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3000대. 폭스바겐을 향한 불신은 당분간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3.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회식도 행사도 멈췄다… 지역 뒤덮은 ‘애도 물결’

회식도 행사도 멈췄다… 지역 뒤덮은 ‘애도 물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는 최초 신고 이후 소방 대응 수위가 빠르게 최고 단계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대형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 불은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 처음 신고됐고, 소방당국은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1시 53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신고 접수 뒤 불과 36분 만에 현장 대응은 사실상 최고 수위까지 치솟은 셈이다. 하지만 불길 속 시간은 달랐다. 소방 지휘 단계가 1단계에서 2단계로, 다시 국가소방동원령으로 빠르게 높아지는 동안에도 내부에 있던 희..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