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증강현실(AR) 게임 기술’ 관심 있다면?

  • 경제/과학
  • IT/과학

‘3차원 증강현실(AR) 게임 기술’ 관심 있다면?

  • 승인 2016-08-02 17:57
  • 신문게재 2016-08-02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증강현실 게임 제작을 위한 다중 마커 지원 카메라 트래킹 기술

ETRI,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촉진 기술사전예고제 시행


‘포켓몬 고’와 같이 증강현실(AR) 게임에 나오는 가상 캐릭터의 움직임이 실사와 같이 재현될 기술이 개발된다.

2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도 ETRI 기술예고제’를 통해 ‘증강현실 게임 제작을 위한 다중 마커 지원 카메라 트래킹 기술’ 등 기술 104개를 발표한다.

기술예고제는 기술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기업이 ETRI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완료될 예정인 기술을 사전에 알려주는 제도다.

올해 기술예고제에서는 최근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온 ‘포켓몬 고’에 적용된 증강현실 기술이 발표될 예정이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그 중에서도 ETRI의 ‘증강현실 게임 제작을 위한 다중 마커 지원 카메라 트래킹 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들어오는 입력 영상을 인식해 가상 객체의 위치를 정교하게 계산하고 자연스럽게 정합하는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포켓몬 고’ 등 기존 기술로는 할 수 없었던 3차원 실물 인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특별한 장치나 센서를 이용할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일반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메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기술은 게임뿐만 아니라 방과 후 체험학습, 지역 축제 행사 홍보ㆍ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2018년 초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되기 전 ETRI 기술예고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호영 ETRI 기술사업화전략실장은 “이번 기술예고제 특징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기술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ETRI 기술예고제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기업은 ETR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5.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