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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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 승인 2016-10-31 11:14
  • 신문게재 2016-10-31 14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리더 양성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총 5개 팀(온양1동 활성화팀, 온양2동 활성화팀, 온양6동 활성화팀, 도고면 활성화팀, 둔포면 활성화팀)으로 나누어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6주에 걸쳐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견학 및 팀별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게 된다.

아산시는 지난 4기까지 21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5기에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발굴 중심의 심화교육 과정반과 도시재생 연계사업 대상지역 주민의 초기 지역역량 기반 구축을 위한 기초교육 과정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아산시 제5기 도시재생대학 학장에는 선문대학교 이희원 교수가, 사회적 경제 전문가와 지역대학 교수가 각 반 코디네이터로 선임됐다. 이날 ‘문화를 통한 장소가치의 재창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연구위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국토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배방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지역역량강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원도심의 공동화 및 쇠퇴현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산= 남정민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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