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정체는 오늘 밤 10시 이후에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6일부터는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받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부산~서울, 대전~서울 등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추석 연휴마다 반복되는 정체현상은 꽤 달갑지 않다. 또 최근 부쩍 오른 휘발유와 경유값도 부담스럽다. 귀경길과 여행지로 떠난 운전자들을 위해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대를 오피넷을 통해 살펴봤다.
6일 현재 전국 평균 유가는 휘발유 1502원 경유 129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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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휘발유 1512원 경유 1302원 LPG 840원
▲인천: 휘발유 1512원 경유 1299원 LPG 837원
▲강원: 휘발유 1500원 경유 1293원 LPG 863원
▲충남: 휘발유 1499원 경유 1290원 LPG 846원
▲충북: 휘발유 1500원 경유 1289원 LPG 855원
▲대전: 휘발유 1501원 경유 1296원 LPG 852원
▲세종: 휘발유 1508원 경유 1299원 LPG 849원
▲전북: 휘발유 1491원 경유 1280원 LPG 821원
▲경북: 휘발유 1480원 경유 1272원 LPG 832원
▲광주: 휘발유 1492원 경유 1283원 LPG 784원
▲전남: 휘발유 1484원 경유 1275원 LPG 828원
▲경남: 휘발유 1477원 경유 1269원 LPG 834원
▲대구: 휘발유 1484원 경유 1278원 LPG 856원
▲울산: 휘발유 1490원 경유 1282원 LPG 855원
▲부산: 휘발유 1496원 경유 1284원 LPG 836원
전체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LPG까지 서울이 가장 높은 가격대다. 휘발유는 경남이 1477원, 경유도 경남이 1269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LPG는 광주가 784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700선으로 나타났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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