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재연 팀장,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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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김재연 팀장, 복지부 장관 표창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공로

  • 승인 2019-12-11 09:27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건양대병원 감염관리실 김재연 팀장
건양대병원 감염관리실 김재연 팀장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감염관리실 김재연 팀장이 최근 열린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신종감염병 대응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연 팀장은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며 감염병 관리에 대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해외유입 신종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관 내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실제로 2018년 한 해 동안 총 법정 감염병 신고 건수가 885건에 이르는 등 시청 및 보건소와 상호 협력해 국민생명보호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았다.

김재연 팀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종감염병 예방과 원내 감염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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