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언제까지?... "이번주 정점 찍고 감소할 듯"

  • 문화
  • 건강/의료

코로나19 확산세 언제까지?... "이번주 정점 찍고 감소할 듯"

정기석 "이르면 9월 또는 10월, 11월 재유행 가능성 커"

  • 승인 2022-08-22 16:55
  • 신문게재 2022-08-23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20220724010018354000675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고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22일 코로나19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정점을 찍고 앞으로 서서히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감소세는 한두 달 동안만 이어지고 재유행이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한 번의 큰 파도가 남아 있다"며 "10월, 11월이 되면 모든 사람의 면역이 일시에 떨어지는 그런 시기가 오게 돼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빠르면 9월, 늦어도 12월 사이에 걸렸든 안 걸렸든, 백신을 맞았든 안 맞았든, 우리 국민의 평균적인 면역 수준은 가장 낮게 형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90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15일 6만 2056명)보다 3000명 가량이 줄어든 수치다.

사망자는 65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 610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2%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7.0%, 준-중증병상 60.7%, 중등증병상 46.1%, 생활치료센터 20.7%다.

충청권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0시 기준 충청권에서는 7033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2055명, 세종 475명, 충남 2477명, 202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주말 검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은 어려운 상황이기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고 다시 재유행하는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3.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4.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5.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