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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황정아 후보 선거사무소] |
황 후보는 이날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 '퇴직 과학자 등 활용 지역 특화 교육 육성', '권역별 문화센터·도서관 건립'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유성구의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 도입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를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을 육성한다.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는 기술 분야에 특화된 고등학생들이나 기초과학 분야 학부 및 대학원생 등의 주거 비용, 지역 첨단산업 분야 취업 축하금 및 정주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방안이다. 또한 대전 유성구의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들을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육성해 대전 유성구만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황 후보는 ▲소규모 영화관·공연장·지역민 모임방 등 지역복합형 문화공간 ▲권역별 생활체육시설·문화센터·도서관 확충 등 동네별 맞춤형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로드맵도 마련할 계획이다.
황정아 후보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유성을 교육문화 특구로 육성하겠다. 대전 유성만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만들겠다"며 "유성의 문화생활을 완전히 새롭게, 누구나 소외 받지 않고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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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