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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구 이강일 후보가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경률의 갭투자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강일 후보는 "국힘의 비대위원인 김경률씨가 저 이강일의 재산이 갭투자이며 이를 핑계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이 일반인들보다 무겁운 책임감과 도덕성을 지녀야 함에도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이제 처음으로 정치판에 들어온 여당의 비대위원이란 자가 뉴스거리를 만들고 야당을 공격하기 위해 허무맹랑한 주장을 펴고 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제가 보유한 상가는 애초에 분양에 참여해 이제까지 23년을 소유권 변동없이 보유하고 있으며 차입없이 100% 순수 자비로 매입한 상가"라며 갭투기가 전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더해, 이 후보는 "국민의 힘 김경율 비대위원은 언론을 통해 이강일 후보의 갭투기 '의혹'이 있다며, 교묘히 허위사실 유포하고 사실인 듯 호도하고 있다"라며 "이는 마타도어식 막말이나 가벼운 혀 놀림으로 윤석렬 정부와 그를 뒷받침하는 여당의 비대위원의 수준이라는 것에 더 자괴감이 들뿐"이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앞으로 다시 허위사실을 거론할 경우 그에 합당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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