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의약단체 임원들과 연쇄 간담회 개최

4월 29일 대전의약단체와 의료자원 현황 등 소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의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 의료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4월 29일 대전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의료계 현안에 대해 소통을 통해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청구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앞서 4월 22일 충남 의약단체를 시작으로, 4월 23일 충북 의약단체와 연쇄 간담회를 갖고 의료자원 현황 신고 등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과 김용진 대전시한의사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김광호 대전시치과의사회장, 박순선 대전시간호사회장 등 대전·충남·충북 의약단체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지역 의료계 현안 해소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연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료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서로 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경영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