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8일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칠곡군 제공 |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도 이후 매년 칠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수상자는 △ 지역사회발전 부문-동명면 이진구(61·동명전문의용소방대 대장) △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 석적읍 이원종(67·석적부영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 △ 사회복지증진 부문-북삼읍 정영미(59·대한적십자사봉사회칠곡군지구협의회 회장) △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약목면 이현우(62·(주)로칼축산 대표) △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왜관읍 김창연(59·(사)행복한 사람들 대표) △ 특별상 부문-수니와 칠공주(칠곡할매래퍼그룹)가 각각 선정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라며 "이번 군민상 수상자들의 공적이 널리 퍼져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칠곡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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