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2024년 치매관리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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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2024년 치매관리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승인 2024-09-12 11:06
  • 수정 2024-11-13 11:35
  • 신문게재 2024-09-13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보건소가 11일 '2024년 치매관리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성군보건소가 11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충남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홍성군이 치매관리사업 분야에서 충남을 대표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홍성군은 충남 치매관리사업 시군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우수 추진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홍성군은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가정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환자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매환자 물품 택배배송 서비스 ▲택시 송영서비스를 도입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질 높은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홍성군민의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의 이번 수상은 치매관리사업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홍성군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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