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GTX·C병점 연장 사업 '타당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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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GTX·C병점 연장 사업 '타당성' 조사

정명근 시장,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 획기적 개선...본선과 동시 개통 최선 다하겠다"

  • 승인 2024-10-15 16:47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시, GTX-C 병점 연장 사업 LIMAC 타당성 조사.
화성시가 15일 병점역에서 GTX-C 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가 15일 GTX-C병점 연장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해 병점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GTX-C 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병점역에서 진행했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요 행정절차로써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사업 타당성, 지방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LIMAC 연구진은 병점역 현황을 면밀히 살펴봄과 동시에 타당성 검증 등 이전 행정절차 검토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과정을 거쳤다.



시는 LIMAC 연구진의 현장 조사를 지원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조속한 검토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핵심 철도 사업이다"며 "시는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협력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TX-C 연장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최종보고회가 개최되었고 용역 결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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