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한영, "월평.만년동 지역발전, 숙원사업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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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월평.만년동 지역발전, 숙원사업 강력 추진"

  • 승인 2024-10-23 16:5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2024.10.23(지역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4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서구6·국민의힘)이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구인 월평·만년동 지역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섯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 의제는 공원 내 황톳길 조성, 하천 준설,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교통 시설 개선, 학교 통폐합 등이었다.

먼저 공원 시설 관리·운영과 관련해 수목·황톳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해당 부서에서는 안전과 유지관리에 적합한 마사토 맨발 걷기길 조성과 수목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꽃길 조성 등 적극적인 방안들을 내놨다.

또한 갑천 범람 예방을 위한 준설과 대덕대로 무인에 교통 단속카메라 설치를 통한 안전 확보, 만년고 삼거리 신호체계 개선 요청도 나왔다.



이한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교통 문제, 환경 개선, 교육 여건 향상 등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사안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시의회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2024.10.23(지역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1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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