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진오, 지역구 통학로 안전점검… "안전한 환경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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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지역구 통학로 안전점검… "안전한 환경 조성 노력"

정림초, 유천초, 복수초, 삼육초 등 찾아
운영 현황 파악, 학생 통학로 면밀히 점검

  • 승인 2024-10-25 08:4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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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이 정림초, 유천초, 복수초, 삼육초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통학로 안전을 살피는 등 학생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들 4개 학교는 인근에 좁은 골목이 많아 학생들이 골목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주변 하수관로와 아파트 신축 공사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 대책 수립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

이에 김진오 의원은 학교 운영위원장과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인근 통학로 안전점검과 학교 운영 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 김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오 의원은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살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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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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