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지역주민 소통 '주민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참석

화성시의회가 13일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2024 화성시 주민 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커팅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기념하고 있다.

화성시의회가 13일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주민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2024 화성시 주민 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커팅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23개 주민자치회에서 출품한 99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어린이 작품 '우리는 화성시의 미래'가 대표작으로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기간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으로, 누구나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배 의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주민자치회의 노력과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