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344개 시험장교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정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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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344개 시험장교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정적 운영

경기도, 19개 시험지구 344개 시험장교에서 15만 3600명 응시... 전년 대비 7478명 증가

  • 승인 2024-11-14 16:55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이 14일 344개 시험장에서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44개 시험장교, 5946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5만 3600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2만 2670명 중 29.39%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1만 8082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7478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9만 4992명으로 전년 대비 6180명이, 졸업생 등은 5만 8608명으로 전년 대비 1298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9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692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1.12%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78%보다 0.6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5만 2,143명 ▲수학 영역 14만 4004명 ▲영어 영역 15만 352명 ▲탐구 영역 14만 937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2만 8570명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북부청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내 19개 시험지구별 각종 상황 발생 및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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