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내 오염물질 정화...'자생식물 6종' 추천

  • 정치/행정
  • 세종

도시 내 오염물질 정화...'자생식물 6종' 추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반려 식물 및 실외용 식물 소재 제시

  • 승인 2024-12-09 11:2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 두메부추
두메부추 모습. 사진=한수정 제공.
도시 내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자생식물 6종'이 소개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9일 생물 다양성 가치 제고 및 정원 소재 국산화 취지를 담아 이 같은 정보를 공유했다.

▲검정개관중(Polystichum tsus-simense (Hook.) J.Sm.) ▲뱀톱(Huperzia serrata (Thunb.) Trevis.) ▲붉은사철란(Goodyera biflora (Lindl.) Hook.f.) ▲손고비(Leptochilus ellipticus (Thunb.) Noot.)가 반려식물 및 테라리움 소재, ▲두메부추(Allium senescens L.) ▲봉래꼬리풀(Pseudolysimachion kiusianum (Furumi) Holub subsp. kiusianum var. diamantiacum (Nakai) T.Yamaz.)은 가뭄과 제설재 피해에 강한 실외용 식물로 추천됐다.

국립세종수목원 정원도시숲본부 김정민 실장은 "이번에 소개된 자생식물 6종은 지난 10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자생식물 쇼케이스'를 통해 일반인들 대상으로 시장성과 활용성을 검증받아 반려식물 키트 제품으로 상용화에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을 위해 생산농가 및 유통·판매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경 적응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자생식물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원 조성을 위해 자생식물이 가지는 장점이 많다" 며 "앞으로도 국산 정원소재 개발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생물다양성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1. 검정개관중
검정개관중.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2. 대전 빵투어 새 거점 '트래블라운지' 개관
  3. 천안시, '어디까지 가봤니?'…관광코스 발굴 공모전 개최
  4. 단국대병원, 주한미군 제65 의무여단장 방문
  5. 나사렛대, 'AX대학혁신본부' 신설… AI 기반 대학 혁신 본격화
  1. 대전·세종·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 충남은 하락
  2. 류지현 한화이글스 감독 "2027년 시즌은 내일부터 시작"
  3. 세종시 전동면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입고 무대 오른다
  4. 대전 신탄진농협, 조합원 1000여 명에 천일염 1000포 무상 지원
  5.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헤드라인 뉴스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전국 730만 동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여러 기관에 흩어진 건물 관련 행정데이터를 건물 단위로 연결하는 국가 규모의 데이터 연계 체계인 '데이터넷(DataNet)'을 구축했다. 데이터넷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활용해 서로 다른 정부·공공기관의 건물 관련 행정데이터를 연계하는 것으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건물을 우선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기반 마련됐다는 의미가 있다. 건설연 건축에너지연구본부 연구팀(팀장 김덕우)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삼아 건물 에너지사용량, 기상, 상권·상가, 업종인허..

‘200년 발효의 맛과 가을의 낭만’… 제30회 강경젓갈축제 화려한 개막
‘200년 발효의 맛과 가을의 낭만’… 제30회 강경젓갈축제 화려한 개막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발효식품의 대향연, ‘강경젓갈축제’가 올해로 뜻깊은 30주년을 맞아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논산시는 지난 15일 강경포구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 열린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한순이 씨에게 ‘논산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상징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강경 젓갈로 김치를 담그는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현장 참가자들은 감칠맛 나는 젓갈과 달콤한 상월고구마가 어우러..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