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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1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 점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재산 등록, 재산 심사, 취업 제한 등 11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관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특히 공직자 재산 등록 심사와 공직자 윤리위원회 운영, 퇴직 공직자 임의 취업 방지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회 충북도 감사관은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취득한 정보를 이용하여 부정하게 재산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재산 심사를 하고 있다"며 "청렴한 공직윤리관 확립으로 '청렴 1등도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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