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2024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 승인 2024-12-13 17:3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4일부터 9일까지 총 20개의 뉴스 후보 가운데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 중 1위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가 꼽혔다.

2위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로 대통령상 수상'이 선정됐다.



3위는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본격 개통'이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산업단지 기업체 유치 등에도 청신호가 켜졌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도 거둘 전망이다.

4위는 '충남도 내 합계출산율 독보적인 위치로 1위 차지'가 선정됐다.

5위는 '군민 숙원 충남방적 문제 해결로 문화 복합단지 탈바꿈 추진'이 선정됐다.

현재는 일부 공간을 개방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활용 중에 있고 웰컴(환영)센터와 기념광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6위는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유치 총력전 벌여'가 선정됐다.

7위는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재개발 추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이 선정됐다.

8위는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젊고 활력 넘치는 환경 조성'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특산물 활용 맥주와 통닭 등 이색 먹거리가 가득한 미각 페스티벌이 펼쳐졌고 흥겨운 공연과 함께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배치, 유관기관과 시장 상인, 군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9위는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등 군민 건강 증진 총력'이 선정됐다.

10위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피너클어워드 2관왕 달성'이 선정됐다.

군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군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새축제가 동시 수상의 쾌거를 거두면서 2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수, 국화, 국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관광자원 극대화 및 먹거리 개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예산황새축제는 멸종위기종인 '황새'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생태 체험형 축제로 성공을 거두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셀트리온 투자 유치 등 미래 성장 총력 ▲도내 최초 가족 배려 주차장 조성 및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구상대로 관련 사업 속속 선정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방문객 수 누계 845만 명 돌파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살기 좋은 예산 조성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1위 ▲국도비 확보로 본예산 최초 8000억 원대 규모 예산안 편성 ▲정부예산 규모 축소에도 공모사업 역대 최대 국도비 910억 확보 ▲한국전통주연구소 예산에 둥지 틀고 14회 명주대상 개최 ▲대만 지상향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교류단 상호 방문 등이 뒤를 이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도동 식품공장서 화재…통영대전고속도로 검은연기
  2. 유성복합터미널 공동운영사 막판 협상 단계…서남부터미널·금호고속 컨소시엄
  3. 11월 충청권 3000여 세대 아파트 분양 예정
  4. 대전권 대학 대다수 기숙사비 납부 '현금 일시불'만 가능…학부모 부담 커
  5. 대전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1.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2. 대전대 박물관, 개교 45주년·박물관 개관 4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3.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신청률 97.5%… 충청권 4개 시도 평균 웃돌아
  4. 김장 필수품, 배추와 무 가격 안정화... 대전 김장 담그기 비용 내려가나
  5. 최고 1436% 이자 받아챙긴 40대 대부업자 실형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한남대에서 특강을 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등 충청권에서 여야 대표가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두르세요’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