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마트&디지털 페스티벌 19~20일 개최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서 열려… 공연·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충청권 최대 규모 디지털 산업전시회 2024 충북 스마트&디지털 페스티벌이 19~20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가 공동 추죄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강연이 펼쳐진다.

19일에는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 보고 ▲곽재식 작가(미래도시, 어떤 모습일까)와 124만 유튜버 궤도(DX와 AI가 바꾸는 세상)의 디지털 전환 관련 강연 ▲인구감소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국회-과학기술계 포럼과 충북-인천 바이오 디지털 혁신 포럼이 진행된다.



20일은 ▲충북 융합클러스터 성과보고 ▲'클라우드 산업과 충북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과학기술포럼 ▲김상윤 연구교수(AI 특이점, 시대의 제조업 AX트랜드)와 김상균 인지과학자(AI 시대, 5가지 비즈니스 전략)의 AI를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충북지역 8개 디지털 기업이 참여한 비즈니스 밋업과 취업상담도 진행된다. 초소형 전기차와 VR·SW·AI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정선용 부지사는 "현재 전 세계가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으로 우리 도가 대한민국 디지털 르네상스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