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 탑 목표액 초과 달성 |
2002년 시작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9일 동안 445명의 개인 기부자, 236개 기업, 109개 기관, 326개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상일 시장도 지난해 기업과 대학교 등 외부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 237만 4400원 등을 포함해 지금껏 총 686만 960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성금은 총 12억 9892만 원(806건)을 비롯해 쌀, 상품권, 연탄, 생필품 등 4억 7743만 원(310건)이 모금되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나눔문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며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용인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