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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성남시청 소속 빙상팀 선수격려 현장 방문 |
신 시장은 8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을 찾아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성남시청 빙상팀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길리, 최민정 선수는 혼성 2,000m 계주 결승전 첫 금메달 획득에 이어 여자 1,500m에서 김길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어 여자 500m에서도 최민정 선수의 금메달과 김길리 선수의 은메달을 목에 걸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입증했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 시장은 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성남시청 빙상팀의 추가 메달 획득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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