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은 행사 기간 중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이 열려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추진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62명의 인력과 장비 21대가 동원된다.
중점 사항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행사장 주변 화재 예방순찰 및 소방력 전진배치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및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활동 체계 확립 등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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