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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전경 |
이는 등록 차량 21만9천175대의 45%에 해당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369억 원 중 4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기존 3%에서 5%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연납 납부 차량 및 신규·양수 차량 차주 11만7694명에게 연납 납부서를 발송해 ARS, 카카오톡 등 다양한 납부 채널을 운영해 납부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조기 징수된 180억 원이 광주시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세 연납은 1월뿐만 아니라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어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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