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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인복지관이 운영한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월 평균 60시간 근무한 조건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원하여 소득을 보충하고 건강 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 244명 중 일부는 여주 파크 골프장에 배정되어 구장 내부의 코스관리 보조, 이용객 안내 및 접수 보조 등 업무를 지원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 파크 골프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장 예정인 신규 파크 골프장으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 중 이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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