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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와간담회 개최 |
이날 간담회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부회장 대행 무하람 누마토바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급부상한 현시점에서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가 외국인주민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5천943명(우즈베키스탄 외국인주민 2천346명)이며, 평택시 총 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다.
평택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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