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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방세제 선진화를 위해 지방세 신세원 발굴, 안정적 세정 운영, 세수 관리 강화,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 시스템 기능 개선 등에 기여 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했다.
차세대 지방 세입 정보 시스템은 종전에 자치단체별로 분산·중복 운영되던 시스템을 개선해 지방세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2024년 통합·개통한 시스템이다.
시는 차세대 지방 세입 정보 시스템의 안정적 개통을 위해 시스템 동시 접속 테스트, 사용자 현장 통합 테스트, 시스템 이용 담당자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시험운영을 실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용인시 만의 특화 시스템인 가상 계좌 수납과 모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시스템 활용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차세대 지방 세입 정보 시스템에 용인시의 특화사업을 접목해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공정하고 편리한 세정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시민의 혈세는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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