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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1만 3908명이며 지급된 총액은 약 83억 원에 달한다.
당초 6월 중 지급 예정이었던 수당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경상북도 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체 대표가 지급 대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어민 수당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이다. 이번 조기 지급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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