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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 |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창원시설공단에 접수된 국토교통부 긴급안전점검 결과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창원NC파크는 구조물 추락 사고 이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국토부는 점검 결과 일부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다.
합동대책반은 미비사항을 보완한 뒤 국토부에 보고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야구장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는 국토교통부 및 국토안전관리원 의견을 수렴해 창원NC파크 루버 시설물 탈거를 결정했다.
탈거 작업은 4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작업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루버 탈거는 구조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합동대책반은 추가 안전 대책 수립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재개장 시점은 미비사항 보완과 국토부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은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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