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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 또한 간단한 요리를 통해 자녀가 이중언어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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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에는 중국 공동체 참여 가정 중 10가정이 모여 함께 팝시클을 만들었다. 팝시클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듣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더하여 다양한 형태의 팝시클이 완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에게는 귀여운 팝시클 만들기를 통해 동심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결혼 이민자들이 가정에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힘든 시간도 있지만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프로그램 시간에 느낀 행복한 마음을 가정의 남편과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이민자 여러분!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 놀러오세요! 손봉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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